두릅 채취시기, 채취방법, 보관방법

아래에서는 두릅 채취시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도움되는 정보가 많으니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두릅 종류

참두릅, 땅두릅, 개두릅 이렇게 3가지가 있답니다. 참두릅은 두릅나무에서 자라는 두릅을 말하고 땅두릅은 땅에서 자라나는 순을 채취하는 것이고 개두릅은 엄나무순을 말해요.

 

두릅 성분

두릅은 비타민과 단백질, 미네랄 등 여러가지 성분들이 풍부해 몸을 활력 있게 해 주어 피로해소를 도와줍니다. 두릅 성분 중 사포닌은 신체 안에 있는 활성 산소를 억제시켜 암 예방을 도와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혈관질환을 미리 막을 수 있어요.

 

또 사포닌은 우리의 육체의 혈당을 저하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해줘 당뇨를 예방해 주며 보완해 줘요. 비타민 A, 비타민C, 칼슘 등등의 영양이 피로해소뿐 아니라 면역력을 원활하게 해줘 줘요. 식이섬유, 철분, 엽산도 풍부하여 신장병 예방 등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요. 두릅의 열량은 100g당 25칼로리로 탄수화물이 4%, 단백질이 2%, 지방이 0%를 차지하고 있어 살 빼기에도 많은 도움이 돼요.

 

 

두릅 채취시기

우리가 대부분이 말하느 두릅은 나무에서 자라는 참두릅인데요, 참두릅은 해당 야생의 기후에 따라 3월부터 11월까지 채취 가능해요. 대체적으로 따듯함이 다른 지방보다 빨리 찾아오는 남부지방은 3월 말 ~ 4월에 채취를 시작하게 되어요. 중부지방은 대체로 4월에 채취를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강원도 쪽은 4월 중순에서 5월이 되어야 채취를 시작하는 곳도 있답니다.

대개 봄에 채취한 두릅을 많이 먹습니다. 주로 봄에 채취한 두릅은 싹이 나올때 두릅을 채취하는데 채취한 두릅은 어린 잎을 먹기 때문에 연하고 쌉쌀한 맛이 쎄지 않기 때문에 주로 데쳐서 먹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 나오는 봄철 두릅은 어린 싹을 섭취하는 두릅으로 이 경우에가 가장 맛있는 두릅을 먹을수 있어요.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 섭취하는 두릅은 잎을 주로 채취해서 먹습니다. 잎에서 느낄수 있는 부드럽고 연한 씹는 맛을 갖고 있다고 하며 쌉쌀한 맛 보다 조금 싱거운 맛을 느낄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에 복용하는 두릅은 뿌리를 주로 채취해서 먹습니다. 뿌리는 붉은색을 갖고 있는게 특장점이며 특히 매콤한 맛을 지니고 있답니다.

 

두릅 채취방법

5~10cm 정도 크기에, 순의 끝부분 잎이 펼쳐지지 않은 두릅이 부드러운 두릅입니다. 참두릅 나뭇가지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많이 있어요. 이 가시에 찔리지 않게 주의해가며 윗 초록순 쪽을 잘라 채취하면 되어요. 갈색 나뭇가지 부분이 아닌, 초록순 쪽만 잘 잘라내고 나면, 약 2주 뒤 다시 자라나온 두릅을 채취하실 수 있답니다.

두릅 채취시기

두릅 채취시기

 

두릅 요리방법

봄나물의 제왕이라 이름 난 두릅은 제철에만 싱싱하게 복용할 수 있으니 일 년 중 봄에만 섭취할 수 있으므로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향이 굉장히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선호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전으로도 먹고 잡채에도 섞어 섭취하지만 저희 가족은 특유의 향을 좋아해서 데쳐서만 먹습니다. 반찬으로 두릅을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입맛도 돌아서 많이 섭취할 수 있답니다.

 

데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해요. 두릅에 혹시 있을 만한 가시를 최대한 제거하고 물에 소금을 반 스푼정도 풀고 끓는 물에 1분정도 데치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비타민이 파괴되기 때문에 색이 파릇하게 변하면 꺼내주는 것이 좋을겁니다.

두릅 효능

주로 음식에 활용되는 줄 알지만 한약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 져요. 한약재로 오랜기간 활용되어 질만큼 그 효능이 좋아요. 두통이나 신경통 및 류마티스, 고혈압,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오랜기간부터 활용되어 왔어요. 한약에서는 두릅을 물에 우려내어 섭취하거나 물에 삶거나 하여 섭취해요.

 

두릅뿌리는 발효를 시켜서 먹거나 잎은 잘게 썰어서 음식에 곁들여 섭취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주요 물질로 두릅사이드, 아미노산, 단밸질, 비타민 등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항암 및 면역 상승 그리고 항상화 작용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두릅 채취시기

두릅 채취시기

 

두릅은 산화를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요. 베타카로틴, 사포닌, 비타민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노화 속도 저하 및 제거에 도움 됩니다. 또한 두릅의 성분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E도 포함되어 있어 남녀 모두에게 좋아요. 비타민E는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를 갖도록 돕습니다. 사포닌, 비타민 C, 미네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피로를 풀어주며 원기회복에도 좋다고 해요. 사포닌과 칼슘은 우리의 육체의 신경계를 안정시키는데 보탬이 돼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불안을 덜어줘요.

또한 두릅 효과는 소화를 도와주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해요. 옛날부터 민간과 한의학에서는 나무의 껍데기를 벗기고 말려 치료에 활용했으며 잎과 잎뿌리는 우리의 육체의 소화기 계통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 주어요.

 

두릅의 독특한 향은 기름 냄새입니다 식욕이 없을 때, 봄에 복용하면 식욕이 생기고 위 운동을 도와주고 소화와 흡수를 도와요. 두릅은 위궤양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돼요.

 

항암효과가 있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두릅을 복용하면 중풍으로 인한 증상과 힘줄과 뼈의 저림, 통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답니다.

 

두릅 보관방법

두릅은 잘익은 것을 선택하여 구입하고, 신선한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냉장고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2~3일 정도 신선하게 복용할 수 있어요. 또한, 냉동보관도 가능하지만, 냉장고에서 보관할 때와 달리 신선한 맛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냉장보관을 권장해요.

두릅 채취시기

 

두릅 부작용

두릅은 냉한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일반적인 때에 몸이 냉한 사람이 먹는다면 복통과 함께 설사를 동반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하여야 해요. 또, 아주 적게 독성을 지니고 있어서 두릅을 한 번에 과하게 섭취할 경우에도 복통과 설사 같은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릅 채취시기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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