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중부/남부

오늘 살펴 볼 것은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에 대한 내용인데요 잘 알아두시면 도움 될 내용들이 많으니 세세히 살펴보시고 꼭 도움 받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김장배추

겨울철에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웠으므로, 초겨울에 김치를 많이 담가서 저장하는 풍습이 발달하게 됐어요. 김치는 밥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저장성이 뛰어나며 비타민이 많이 보유되어 있으며,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채소염장식품의 하나입니다.

 

이와 같이 김치는 효용성이 큰 필수식품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 어느 가정에서나 담그며 김장김치는 겨울의 반 양식이라고까지 합니다. 이러한 김치를 저장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동국이상국집에 무를 소금에 절여 구동지에 대비한다는 구절이 있으며, 고려시대에 채소가공품을 저장하는 요물고(料物庫)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고려시대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뒤 조선시대에 이르러는, 봄의 장담그기와 겨울의 김장담그기는 가정의 중요시되는 일년계획이라는 말과, 시월령의 김장담그기 등으로 미루어, 전국적으로 퍼진 풍속이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김장은 봄철의 젓갈담그기에서 초가을의 고추·마늘의 준비, 김장용 채소의 재배 등 준비하는 데에 반년 이상이 걸리는 한 가정의 큰 행사이었어요. 김장을 담그는 재료로는 배추·무·열무·가지·오이·박·콩나물 등 다양한 가지 수의 채소가 이용되는데, 주로 배추·무가 쓰여요.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 김장배추의 품종선택

김장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해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을 고려하여 품종을 선택합니다. 가을배추인 김장배추는 수확기가 늦어도 품질이 좋고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습니다. 특히 텃밭에서 재배하는 배추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재배하기 좋습니다.

 

내 텃밭이 있는 지역의 종묘상에서 주로 판매하는 배추의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편이 좋아요. 김장배추는 크게 속노랑배추와 일반배추로 구분되어요.불암3호 황성배추, 노랑김장배추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러종의 속 노랑배추는 맛있고 고소하여 인기가 좋은 반면, 쉽게 물러지고 저장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요.

 

반면 장미배추 조생미호배추등 일반배추는 속노랑배추에비해 고소한 맛이 조금 저하되지만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답니다.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 김장배추 재배환경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로, 가장 적합한 자라는 온도는 18~20℃이며, 15~18℃에서는 포기가 잘 형성됩니다. 그러나 생육 초기에는 높은 온도에서도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해서 영하 8℃ 정도에서도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추워지면 영하 3℃에서도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배추는 모종을 심는 것이 좋으며, 김장용 배추는 보통 90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중부지방에서는 보통 처서를 전후해서 모종을 심는 것이 좋아요.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배추종자의 육묘기간이 보통 15일에서 2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리 계산하여 모종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를 직파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잎이 두껍고 거칠어져 맛이 떨어지고, 더운 8월에 직파를 하면 무더위로 인해 발아율이 떨어지고 벌레로 인해 새싹이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답니다.

 

또한, 배추는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주어야 하며, 밭도 물이 잘 빠져야 합니다. 초기에는 매일 많은 물을 주어야 엽수가 많이 생기고, 엽수가 많이 생기면 속이 꽉 찬 배추를 재배할 수 있답니다. 배추는 영하 5~7도 정도가 되면 얼고, 무우는 영하로 내려가면 얼게 돼요.

 

배추의 병에는 다양한 가짓수가 있지만, 배추 잎마름병과 배추속이 녹는 꿀통배추는 석회부족으로 말미암아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석회부족은 석회성분이 부족해서 생길 수도 있지만, 물이 부족해도 석회결핍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무사마귀병이라고도 이름 난 뿌리혹병도 있는데, 이 병이 발생된 밭에는 내병계 배추인 CR배추를 심는 것이 좋지만, 종자 값이 비싸고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하죠. 그래도, 연작을 하거나 지난해에 무사마귀병이 있었던 밭에는 필수로 내병계 배추를 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CR배추보다 한 스탭 더 위에는 CR맛배추가 있다고 하며, 그보다 한 과정 더 위에는 추월배추가 있다고 하죠.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 모종 심는시기

김장배추를 심는 시기는 대체로 추운 계절에 해당하는 가을에서 겨울 초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김장배추는 국내에서는 주로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심어집니다. 그러나 지역 및 기후 조건에 심는 시기는 모두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김장배추 씨앗 파종시기는 중부지방은 8월 초에서 중순에 그리고 모종은 중부지방 9월 초 , 남부지방은 9월 중순경에 시행합니다. 하지만 이는 지역의 관행에 따라 심는 시기가 다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확의 경우에는 90일 정도인걸 생각해서 심는 시기를 결정하시면 돼요. 수확의 경우는 11월 초에서 중순에 하는 것이 좋아요.

 

매년마다 날씨가 다르기때문엥 일기예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는 게 좋아요. 배추를 키우기 위해서는 도시농이 모종으로 시작하는 게 적합합니다. 배추는 병충해가 심하기 때문에 잘 키워야 합니다. 씨앗을 뿌리고 모종이 되기 위해서는 약 30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키우도록 합니다. 배추를 모종을 구입할 때는 마디가 길지 않은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색깔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모종은 8월 말에서 9월 중순에 심는 것이 좋아요. 남부지방은 9월 초에서 중순에 많이 심습니다. 생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심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맛없는 배추의 맛을 보게 되어요.

 

중부지방 : 씨앗파종시기 8월 초~중순, 배추모종 아주 심는 시기 8월 하순 ~9월 초

남부지방 : 배추모종 아주 심는 시기 9월 상순에서 9월 중순

 

배추모종 심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생리장해(바이러스병, 뿌리마름병등)

너무 늦으면 결구가 되지 않고 동해를 받을 수 있음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 심는 방법

모종을 심기 전에 트레이 모종에 물을 흠뻑 줍니다. 비닐피복한 두둑 위에 적당한 간격으로(40cm) 모종삽으로 구덩이를 파서 배추모종을 트레이 아랫면을 조물조물 밀어 올려 모종을 꺼낸 후 모판에(트레이) 심겼던 깊이만큼, 즉 모판의 뿌리가 엉켜있는 상토 부분을 살짝 덮힐정도의 깊이로 심고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살짝 눌러주지 않으면 물을 줄 때 배추모종이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상토 높이로 심으면 가뭄이 들 수 있고 너무 깊이 심으면 상토윗부분 줄기에서 또 새싹이 나기도 합니다.

 

심었을 때 배추모종이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듯 나풀나풀하게 심어야 되어요. (배추모종 잎을 오므려서 심지 말고 본잎이 활짝 펼쳐지게) 배추모종을 심었으면 물을 곱게 줘서 본밭에 흙과 유착되게 해 줘요. 물을 주고 나면 흙이 쑥 들어가는데 뚫어진 비닐구멍을 막아 수분증발과 비닐아래단에서 나오는 열기를 예방합니다. 구덩이의 비닐 주변을 막을 정도의 흙을 올려주면 됩니다. 너무 많이 흙을 올려놓으면 비가 많이 올경우 흙이 튀어 배추모종 생장점을 덮을 수도 있답니다.

 

심는 간격은 비닐피복한 두둑에 2줄 재배 시 40~50cm 간격으로 심는데 줄간격이 좁을 경우 지그재그로 심어 통기성을 좋게 할 수 있어요.

텃밭이 황토흙으로 비를 맞히고 적당하게 수분기가(흙을 주먹으로 쥐어봤을 때 뭉쳤다 풀어지는 정도 60~70% 수분상태) 있을 때 비닐피복을 해놓아서 비닐피복한 두둑 위에 40cm~45cm 간격으로 구덩이를 파고 물을 흠뻑 준 모종을 심고 곱게 물을 준후 스며들면 흙으로 구멍 주변을 막아주면 돼요. 텃밭흙이 황토흙이라 물을 주고 심으면 흙이 찰흙처럼 떡져서 오히려 모종뿌리가 과습으로 활착이 더딜 수 있기 때문인데 밭 흙 수분상태를 고려해서 물을 주고 심거나 심고 나서 물을 주면 돼요.

 

심는 깊이 : 모판에 심긴 상토를 살짝 덮을 정도 깊이

심은 모종 모양 : 본잎이 활짝 펴지게 (나풀나풀하게)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김장김치 효험

김장김치 효험 - 스트레스를 완화

스트레스는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해서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반응으로 누구든 피할 수 없답니다. 회사원 건망증의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것은 스트레스이며 대학 졸업예정자 83%가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김치를 먹는 것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요.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가 시상하부 부신피질로 전파되어 '코르티코스테론'이라고 부르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높아지는데 김치는 코르티코스테론 호르몬을 감소시켜주어요. 또한 GABA신경전파물질은 뇌세포 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함으로 중풍 치매예방, 정신집중력 강화, 기억력 증진, 불면 등에 효과가 있는데 김치는 GABA신경보급물질을 생성합니다.

김장김치 효험 - 눈 건강

배추효능으로 시력 보호 및 안구질환을 미리 막을수 있답니다. 배추에는 비타민A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이는 망막세포에 작용하여 눈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눈의 노화를 막아주며,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 안구 질환을 미리 막는데 보탬이 돼요.

 

김장김치 효험 - 체중 감량 효과

김치 식이식을 쥐에게 주는 것으로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는데 고지방식만 섭취한 쥐 그룹과 고지방식과 고춧가루를 섭취한 쥐 그룹과 고지방식과 김치를 섭취한 쥐 그룹의 체중변화에서 고지방식과 김치를 먹은 쥐 그룹의 체중이 4주 후 고지방식을 섭취한 쥐 그룹에 비교해 체중이 15%나 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김치 속성분들에 살 빼기를 돕는 성분인 캅사이신, 플라보노이드, 알리신 그리고 김치 유산균이 체지방 축적 억제, 기초대사량의 증진, 체지방의 연소를 돕기 때문이죠.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김장김치 효험 - 변비 완화

배추 효능으로 변비 해소 효과까지 있습니다. 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입니다. 따라서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장 운동을 증진시켜주며,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와 숙변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장 내 환경을 개선시켜 주고 있으므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소화 흡수를 도와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답니다.

김장김치 효험 - 혈관 건강

총 10만 km의 혈관은 지구 두 바퀴 반에 해당되는 거리라고 합니다. 이 혈관 속의 혈액 속도는 시속 200km인데 하나라도 막히면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과 같은 혈관질환 병이 생깁니다. 심혈관 질환의 원인의 콜레스테롤과 호모시스테인. 산화적 스트레스, 염증 등이 있는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보고 된 바에 따르면 김치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장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은 가지가지 혈관질환과 심장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까닭물질인데 김치의 섭취량을 성인 670명에게 실험한 결과 김치를 많이 먹을수록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저하되어 김치는 혈관건강을 지켜주어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답니다.

 

 

지금까지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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